아는 dj분이 바막 입으신거 보고 인터넷에서 찾다가 올해 처음 더스웨그를 알고
이번에 세번째 옷샀는데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.
처음 바막샀을때 친구가 오! 더스웨그 옷! 하면서 알아보더라구요.
옷 만지작 거리더니 괜찮네~ 라고 하더라구요 ㅋㅋ
맨날 명품브랜드 옷사면서도 창렬이라고 욕하면서 툴툴대는 친구가 이 정도 말할 정도면 할말 다 한것 같습니다.
그런데 원단이 엄청 고급스러운게 바막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좀 다른것 같은데
이런 재질을 처음 보는지라 뭐라고 딱 잡아서 말하기가 어렵네요 ㄷㄷ
그리고 원단 두께에 비해 보온성이 정말 말도안되게 좋습니다.
맨투맨은 원단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.
가벼우면서도 뭔가 고급진것이 전 마음에 들더라구요.
그리고 FMTM-088은 생각보다 기장이 길어서 완전 힙합스타일이더라구요.
근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되었습니다.
벙거지 하나 쓰니까 바로 각 나오더라구요 ㅋㅋ
전 GMTM이 개취인것 같습니다.
제 어정쩡한 몸매를 몸짱마냥 보이게 잡아주는게 처음엔 신기하더라구요
하여튼 옷들이 다 엄청 고급스럽습니다.
처음엔 비싸지만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막 한 개만 사봤다가
정말 차원이 다른 원단이나 프린팅에 매료되서 두 달동안 벌써 세번이나 옷을 샀습니다.
두 달동안 산 옷값만도 백만원이 살짝 넘네요
옷이 하나하나 다 정말 이쁘네요. 여긴 정말 진짜입니다.
앞으로도 더욱 애용하겠습니다.
ps.항상 늦게 오다가 마지막엔 5일만에 와서 왠지 VIP가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